가상화폐 코인(coin) 투자의 천재 '워뇨띠'
'디씨인사이드' 통해서 수익을 인증하여 알려진 인물
20대 초중반의 남성으로 추정이 되는 '워뇨띠'는 알바로 모은 단 돈 600만 원으로 코인 투자를 시작해서
(`21년 8월 31일 기준) 2,340억 투자 수익을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수익을 만든 청산계 인물
국내 코인 투자자 중에서는 독보적인 원탑입니다.
그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직업은 백수, 차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그 당시에 밝혔습니다.
워뇨띠라는 닉네임은 아이돌 가수 장원영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여자 아이돌을 매우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비트맥스 닉네임은 aoa, 바이낸스 닉네임은 ohmygirl 인 것을 보면 진정한 덕후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도 매우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워뇨띠는 수천억의 자산을 가진 자산가이면서도 이를 가족이나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주의를 잘 살펴보세요.^^;;
워뇨띠는 디시인사이드(차트 갤러리)를 통해서 매매에 대한 QnA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서 투자
노하우 및 매매법을 공유하였습니다.
(현재는 게시글이 삭제되어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은 어렵습니다.)
질문 1 : 그릇을 넓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1: 그릇을 넓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리스크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뜻이기에 굳이 늘리려고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포지션 진입 자체를 망설이고 있다면 자산의 적은
비율로 꾸준히 매매에 참여해 실력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나름 확률이 높은 진입 자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고, 진입도 조금 더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질문 2 : 항상 풀시드 대비 월 수익률이 놀라워서 궁금했는데, 가끔 올리신 거 보면 -가 크게 찍힐 때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최근 2,400억에서 2,100억까지 꺾였던 것.
예전에 부처빔에 1,400억까지 까였다가 바로 복구했던 거(자세한 기억은 아님)
이런 식으로 크게 크게 손해 볼 때도 있는데, 결과론적으로 상향하고 있지만 풀시드를 굴린다는
거 자체가 제가 생각하기에 엄청난 부담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리스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시는지... 그리고 7~8월 때 대회였나 그때 매매하신것처험 40~50억 넣어서 250억
정도 수익 내셨던 것과 같이 챌린지 느낌으로 포지션 규모를 줄일 생각은 없으신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2 : 자산 규모가 비대해진 만큼 풀시드 매매는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긴 합니다.
절대적인 규모를 줄이기보다는 자산 대비 투자 비율을 줄일 생각입니다.
앞으로 현물 매집을 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기에, 현물시장에서 모두 매수하는 방법보다는
선물거래소 활용 빈도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질문 3 : 손절하는 기준이 있나요? 손실 중일 때 멘털 케어는 어떻게 하시나요?
답변 3 : 손실 중일 때는 진입하기 전에 생각해두었던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기다립니다.
그러나 아무리 봐도 시나리오에서 어긋나거나, 멘털이 지나치게 흔들리기 시작하면 손절합니다.
질문 4.: 선물 기준 9월 7일~ 9일 같은 변동성장에서는 하따와 돌파(양방향 모두)가 잘 먹혀 쉬웠는데,
이후 박스권 매매에서는 갈려 나갑니다.
물론, 안 맞는 장세라 쉬면서 시드는 계속 지키고 있지만 좀 갑갑합니다.
박스에서 매매가 안 되는 이유가 박스권 내에서도 캔틀 움직임이 대략 그려지지만(소떡소떡)
언제라도 그 박스를 깰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예상되는 캔들 그림대로 집입과 익절이 불가능
해서였던 것 같습니다.
또 조금 먹더라도 어김없이 추세 장식으로 진입하다가 이익을 갈아먹습니다.
혹시 이와 관련해서 조언해주실 것이 있으실까요?
경험치로 더 쌓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혹시나 고견이 있을까 질문드립니다.
답변 4: 박스권 매매의 기본은 싼 가격과 비싼 가격을 생각해 두고, 싼 가격에서 사서 비싼 가격에 파는
것입니다. 새로운 추세는 알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박스권 매매를 하듯이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세장을 대비하여 확실하지 않은 곳에서는 FOMO나 FUD를 방지하기 위해 30% 비율의
현물만 담아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 포머(FOMO) : Fear of Missing Out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경제 용어로 주식이나 코인이 막 상승 중일 때 지금 사지 않으면 돈을 못 번다는 일종의 강박감에
추격 매수를 하거나 뇌동매매를 하는 것을 이르는 말
* 퍼드(FUD) : Fear, Uncertainty and Doubt (겁, 불확실성 그리고 의문)
손실에 대한 불안한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온라인상의 약어입니다.
결론적으로 주식이나 코인을 하락장에서 막연한 두려움으로 팔아버리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질문 5 : 이평선도 보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이평 쓰는지와 맴에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차트를 켜자마자 나오는 기본 이평선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답변 5 : 추세를 가늠할 때나 반등 근거를 찾을 때 가끔 사용합니다.
질문 6 : 차트를 볼 때 다른 건(유튜브 넷플릭스 등등) 안 하고 오로지 차트만 보나요?
답변 6 : 차트 켜놓고 유튜브나 게임 같은 것은 창모드로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자리다 싶을 때 다 끄고 집중합니다.
질문 7 : 존경하는 워뇨띠님 반갑습니다. 윗꼬리를 어느 정도 가진 캔들들이 나란하게 늘어선 경우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라면 윗꼬리 있는 나란한 캔들 이후 의미 있는 하락분이
발생할 때 그 하락분이 시장에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보고 상승/하락을 봅니다만...
답변 7 : 평소의 경우 쓰신 내용과 비슷하게 봅니다만, 너무 작은 봉(1분 봉 등)에서는 휩쏘가 만기에
신경 쓰지 않으려 합니다.
질문 8 : 혹시 미체결이나 펀딩피 참고하시나요? 참고 사긴 가면 어떤 식으로 참고하시는지 궁금해요!
답변 8 : 참고하여고는 하지만 아직 그것을 참고해서 큰 이득을 보진 못했습니다.
따라서 깊이 참고하는 편은 아닙니다.
* 펀딩피 : 롱과 숏의 비율을 지칭하는 것으로 롱의 비율이 높으면 펀딩피가 플러스이고 숏이 비율이
높으면 펀딩피가 마이너스인 것을 뜻함
질문 9 : 차트 패턴 추세선 등 기본적인 개념들이 트레이딩 할 때 중요도 몇 할 이라고 생각하심?
답변 9 : 책 같은 것으로 정리되어 있을 것을 말한다면,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통적인 패턴을 적용할 상활은 찾기 어렵고, 패턴은 웬만해서 종목마다 다르기에 종목 하나만
소액으로 매매해 보면서 감각을 직접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질문 10 : ① 캔들&거래량 패턴은 머리로 기억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영상이나 스샷, 필기를 통해서 따로
기록해 놓으시나요?
② 매매일지 쓰실 때 진입, 청산 근거 말고 또 기록하시는 거 있나요?
답변 10 : ① 머리로 기억해 놓습니다.
② 진입이나 청산 근거를 따로 기록해두지 않고 머리로 기억해둡니다.
질문 11: 이렇게 질문할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을 받아서 제 트레이딩에 꼭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질문을 드립니다.
① 참고하셨던 서적이나 강의가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② 거래량으로 향후 방향을 예측하시나요? 아니면 캔들이나 추세를 통해서 예측한 방향에 거래량은
단지 신뢰도 정도로만 참고하시는 건가요?
③ 수많은 보조지표 둥 주로 사용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보조지표를 평소에 많이 활용 하사는
편인가요?
④ 시드가 3천만 원 이하일 때, 추천해주실 만한 레버리지는 어떻게 되나요? 또한 분할 매수, 분할 매도
를 꼭 하시나요?
⑤ 하모닉 패턴 같은 복잡한 패턴을 일일이 계산해서 진입, 청산하시나요? 그리고 엘리엇의 소파동을
전부 계산해서 트레이딩을 하시나요?
답변 11: ① 없습니다.
② 후자에 해당합니다. (캔들이나 추세를 통해서 + 거래량은 단지 신뢰도)
③ 기본적인 지표 외에 보조지표는 따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④ 시드의 20% 10배를 추천합니다. 분할 매매는 때에 따라 다릅니다.
⑤ 안 합니다.
질문 12 : 캔들하고 거래량 보면서 패턴 공부하는 거 아직도 먹히나요? 저번에 거래량이 여러 거래소로 분산이
되어서 예전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답변 12 : 예전에는 지배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초창기~ 2018년 초 비트 파이넥스, 2018년 비트 맥스, 2019
~2020년 초 바이낸스 등)가 있었기에 해당 거래소의 거래량을 참고할만했지만 현재는 지배적인
거래량을 가진 거래소가 없기에 거래량의 신뢰도는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큰 거래소들의 거래량 패턴이 비슷할 경우에만 참고할만하며, 캔들은 웬만해서는 모든 거래소가
일치하는 편이기에 아직도 신뢰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13 : 저는 승률이 낮은데 손익비도 별로입니다. 어쩌다 몇 번 이익 난 기억으로 똑같이 접근해 봤는데
잃었어요. 한두 번이 아니라 오히려 일은 적이 더 많아요. 그래서 이익이 나도 내가 옳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결국 제가 벌 땐 왜 벌고 잃을 땐 왜 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승률이야 낮더라고 손익비는 올리고 싶어요. 변하고 싶어요. 제가 마음가짐이나 습관을 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을까요?
답변 13 : 잃어도 힘들지 않을 만큼의 비중으로만 매매하면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거나 수익금이 낮다는 이유로 못 참고 근거 없는 품 매수 풀 매도를 반복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질문 14 : 차트 패턴을 보고 매매한다고 하셨는데, 주된 판단의 근거는 차트 자체의 모습(캔들 모양 등)을 보는
것인가요? 아니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읽는 것이고 차트는 단지 그것을 위한 수단인가요?
답변 14 : 우자에 더 가깝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차트 신뢰성이 높아지기에 시총이 큰 콘인
위주로 매매하는 편입니다.
질문 15 : ① 숏은 위에 설명드린 대로 대부분의 포지션을 잡고 있는데 하락 추세와 하락 추세의 단기 반등엔
승률이 8~9할 정도 나오다 본격 상승추세로 바뀌는 승률이 2할 이하로 떨어지더라고요.
이런 경우엔 위 매매법을 유지하면서 보완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② 롱 시그널은 변수가 많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최근 찾은 게 15분 봉상 일정 이상의 거래량이 터지면
매수 시그널 정도로 찾았고(이건 너무 드물게 나와서요)
그 외에 롱 시그널을 찾으려면 어떠한 접근 방식이 좋을지 조그마한 힌트라도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15 : ① 나름의 근거 있는 매매법이 이미 생겼다고 생각하신다면 갈아엎기보다는 보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② 너무 포괄적인 질문이라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워뇨띠'의 포지션을 확인하는 페이지
※ 신과 같은 실력자인 '워뇨띠'도 손실을 보기에 투자에 유의하세요.
※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워뇨띠의 닉네임은 'aoa'입니다.
https://sigbtc.pro/derivatives
※ 공표/탐욕/과매도 지수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 고래들의 실시간 포지션 및 입출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나, 참고 정보로만 활용하세요.
※ 포지션 방향만 확인이 가능하며, 진입 시점, 금액, 비중 등의 상세한 정보가 없으니 투자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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