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chstGPT) 다음에는 MS의 검색엔진 빙(Bing)

또 다른 돌풍을 예고, 챗GPT(chstGPT)를 능가하는 MS의 검색엔진 빙(Bing)

bing(satya)

챗GPT를 개발에 참여한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챗GP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검색 엔진을 출시하여 새로운 지각변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2009년에 출시한 빙(bing)에 인공지능(AI) 챗봇을 탑재하여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챗GPT 보다 향상되고 디테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1. 대화하듯 연결되는 답변
빙은 검색 데이터에 기반한 검색 기능에 채팅을 연결하여, 이전 대화를 기반으로 대화를 하듯 연결된 형식의 답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검색의 경우는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면, 빙의 경우는 채팅방식으로 대화를 하며, 대화 전체의 흐름을 인식하고 마치 사람과 대화를 하듯 계속적으로 연결된 대화의 형식으로 답변을 구할 수 있다는 진화된 레벨을 갖추고 있다고 압니다. 

2. 최신 정보 
2021년 이후에 대한 자료에 대한 답변이 부족한 챗GPT에 반해, 지금 이 순간에 생성된 정보를 습득하여 제공하는 기능까지 추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최신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뢰도가 높고 실용성이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정보 출처
챗GPT를 이용한 사용자들이 자주 단점으로 지적하는 부분이 답변이 정보들을 정제하여 제공한 답변인지 아니면, 명확한 출처가 있어서 인용한 답변인지에 대한 구분이 없는데 반해, 빙(Bing)의 경우 답변 아래에 출처를 항상 명시하고 있어서 신뢰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4. 요약/비교 기능
검색 정보(문서, 웹사이트, 분기 보고서 등)를 보기 쉽게 레벨에 맞추어 요약해 주는 기능이 있으며, 정보를 비교/분석하는 것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빙(bing)은 챗GPT와 달리 가입만 하면 사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로그인을 하거나 회원가입을 한 후  웨이트리스트(Waitlist)에 등록을 하고 대기해야 합니다. 액세스가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은 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