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여파로 무리하게 영끌하여 집을 장만하셨던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집은 하나 있어야 한다.', '지금이 바닥이다'라는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들로 인하여 마음은 계속 흔들리고, 막상 이전 대출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나 '아직 바닥이 아니다', '더 큰 충격이 올 수도 있다'라는 걱정스러운 말들에 지금 집을 마련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미국의 금리를 봐도 `22년까지 올린 금리를 `23년에는 내릴 것만 같은 분위기였으나, 기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만 봐도 예측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무리하게 집을 장만하기보다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활용하는 방안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LH(한국주택공사)에서 분양·임대주택 7만 4천 호의 입주자를 모집 예정에 있습니다. 공고에는 분양주택 6,353호(뉴:홈 일반형 3,165호, 신혼희망타운 3,188호) 공급하고 임대주택 67,000호(건설임대 11,000호, 매입임대 26,000호, 전세임대 30,000호) 공급한다고 공고를 냈습니다. 이를 포함한 '5년 내 공공분양 50만 호 공급' 계획이 있기에 '공공분양'에 대한 소식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부동산 정책에 따라 유사하면서도 다른 여러 가지 유형의 공공주택이 새롭게 신설되거나 변경이 됩니다. 뉴:홈, 신혼희망타운,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등 종류가 많고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공고 유형별로 조건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분양주택
2023년에 공급 예정인 '분양주택'은 6,353호이며, 저소득의 무주택자,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정책적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소득 기준은 '주택 청약'이나 '공공주책'에서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 120% 또는 ■ 130% 이하를 기준으로 합니다.
기준은 각각 다를 수 있기에 상담을 통해서 면밀하게 다시 살펴보세요.
구분 | 1인 가구 | 2인 가구 | 3인 가구 | 4인 가구 | 5인 가구 |
■ 70% | 2,347,719원 | 3,503,763원 | 4,702,739원 | 5,335,439원 | 5,628,344원 |
■ 80% | 2,683,107원 | 4,004,301원 | 5,374,558원 | 6,129,645원 | 6,432,394원 |
■ 90% | 3,018,496원 | 4,504,835원 | 6,046,378원 | 6,895,850원 | 7,236,443원 |
■ 100% | 3,353,884원 | 5,005,376원 | 6,718,198원 | 7,662,056원 | 8,040,492원 |
■ 110% | 3,689,272원 | 5,505,914원 | 7,390,018원 | 8,428,262원 | 8,844,541원 |
■ 120% | 4,024,661원 | 6,006,451원 | 8,061,838원 | 8,194,467원 | 9,648,590원 |
■ 130% | 4,360,049원 | 6,506.989원 | 8,733,657원 | 9,960,673원 | 10,452,640원 |
생애최조 주택구입자와 혼인 기간 7년 이내인 신혼부부는 소득기준 130%에 해당하며, 다자녀가구(자녀 3명 이상)와 만 69세 이상의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하는 가구는 소득기준이 120%입니다. '분양주택'의 전용면적은 85㎡(25.7평) 이하이고, 무주택 세대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뉴:홈'이라는 일반형과 '신혼희망타운'이라는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2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① 뉴:홈(일반형)
공공택지 내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거주 주택으로 40, 50대 무주택 중장년층에게 유리한 일반공급 물량이 30%로 2배 확대가 됩니다. 청년층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공급 물량 중 20%는 추천방식으로 모집합니다.
② 신혼희망타운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대상을 위한 육아·보육시설을 단지 내에 조성하고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임대주택
LH(한국주택공사)에서 아파트를 시공하여 공급하는 형식으로 4가지(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공공임대주택) 구분이 됩니다.
구분 | 전용면적 | 임대기간 | 보증금/임대료 | 소득기준 | 대상 |
영구임대주택 | 40㎡(12평)이하 | (최대)50년 | 시세의 30%(수준) |
월평균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 70%이하 |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등 |
국민임대주택 | 60㎡(18평)이하 | (최대)30년 | 시세의 60~80%(수준) |
월평균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 70%이하 |
저소득층 대상 |
행복주택 | 60㎡(18평)이하 | 2년단위 계약 (※아래 참고) |
시세의 60~80%(수준) |
월평균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 100%이하 |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대학생, 청년 등 |
공공임대주택 (5~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형태) |
85㎡(26평)이하 (50년임대는 50㎡ 이하) |
5~10년 후 우선 소유권 이전 가능 |
주거별 상이 | 월평균소득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 120%~ ■ 130% 이하 |
생애최초주택구입,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등 |
※ 행복주택 계약 대상 및 거주기간 : 대학생, 청년, 산업단지근로자(6년), 신혼부부, 창업지원주택(6~10년),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최대 20
년 거주가 가능.
※ 50년 공공임대주택은 신규 공급의 계획은 없으며, 기존 주택에서 입주자가 이전할 경우 예비입주자를 받는 형태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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