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coin) 투자의 천재 워뇨띠 대해서 공부하기(6)

워뇨띠의 QnA에 대한 후속 공부하기 6번째이며, 마지막입니다.

최대한 많이 담아보려고 했는데, 빠진 QnA도 있을 것이며, 순서도 실제 질문&답변 순서가 아닐 것입니다.

순서가 실제 질문&답변 시점의 순이 아니기에 따라 워뇨띠님의 투자 규모 상승에 따른 운영방식의 변화,

시장 분위기에 따른 공감을 전달하기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시점에 대한 부가 설명을 넣어드려도 좋을 것 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이 추가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순수하게 질문과 답변으로만 구성을 했었습니다. 

빠진 내용이 이후에 확인이 된다면 업데이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을 리스트업 하여 적어가면서도 스스로 깨닫는 바가 많은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저렇게 젊은 분이 자신이 하는 일에 신념을 가지고 실수와 실패를 딛고서 천상의 실력의 트레이더가 될 수

있는지가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제 스스로가 한심하게도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워뇨띠님의 경험을 토대로 알려주신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고 또 보면서 저도 머리와 손가락(본능)에 익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남은 질문과 답변 이어서 진행하면서 워뇨띠님의 QnA는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59 : 아는 모양에 진입하고 모양이 깨지면 손절하신다고 본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스캘핑 하실 때 1분 봉에 캔들과 거래량을 보신다 하셨는데, 이것도 1분 봉 차트의 익숙한

               패턴에서 매매하는 프렉탈을 사용하는 거라 봐도 될까요?

답변 59 : 저도 그동안 가끔 닮은꼴과 프랙털이라는 용어를 혼용해서 써왔습니다만, 프랙털은 비슷한 일봉과 

               일봉, 일봉과 시간봉, 일봉과 분봉 등에도 적용하는 더 넓은 범위라고 할 수 있고, 저는 일본 패턴을

               시간 봉이나 분동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봐 왔기에 정확한 용어는 닮은꼴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닮은꼴 1분 봉 패턴은 너무 많아서 어느 시점의 닮은꼴을 참고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그동안 매매하면서 기억된 패턴에 따라 판단을 내리는 것이기에 닮은꼴 개념에 부합하는지 마냥 

                맞다고 하기도,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한 부분입니다. 

 

질문 60 : 추세선을 얼마나 중요하게 보시나요?

답변 60 : 신뢰성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깊게 참고하지 않습니다. 

 

질문 61 : 몇 분할로 진입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61 : 가급적 분할 없이 한 번에 진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만, 자산 규모가 커짐에 따라 일부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분할하기도 합니다. 

               굳이 분할 횟수를 말하자면, 아마 2 분할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질문 62 : 분할로 진입한다면 비중은 어떻게 배분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62 : 50:50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질문 63 : 여전히 비트코인만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63 : 매매빈도는 비트 7, 이더 2, 나머지 알트 1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 64 : 차트 패턴을 본인이 학습한 걸 토대로 보는 것인가요? 아니면 시중에 책이나 사람들이 말하는 

               정형화되어 있는 차트 패턴을 보는 것인가요?

답변 64 : 정형화되어 있는 패턴은 공부 시도를 해보았지만, 비트코인 차트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결국 전자의 방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질문 65 : 한번 들어갈 때 시드 몇 퍼센트 정도 들어가고 레버리지는 어느 정도였나요? (2021년 3월 기준)

답변 65 : 현재는 시드의 50% 정도로 거의 1배만 합니다. 

 

질문 66 : 거래량을 볼 때 선물위주로 보나요? 현물 위주로 보나요?

답변 66 : 현물 위주로 보고 바이낸스를 주로 합니다. 

 

질문 67 : 반년 뒤 관점에 대해서 여전히 동일하신가요?

답변 67 : 네. 하지만 그 말에 과도한 의미 부여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질문 68 : 가상화폐 자체에 대한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 68 : 언제든지 범용화와 제재의 갈림길에 있기 때문에 예측하기 힘들지만, 지금대로 애매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질문 69 :  현물 거래소는 어디 이용하시나요?

답변 69 : 업비트 주로 사용합니다. 

 

질문 70 : 선물 장기 홀드(2주 이상)는 안 하시는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70 : 선물 포지션을 2주 이상 들고 있는 경우는 1배 숏을 제외한다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선물에서의 존버는 나락의 지금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71 : 시드 낮을 때는 어떻게 진입하고 매매하시는지 팁 좀 주세요. 

답변 71 : 고배율은 피하고, 최대한 오래 살아남으며,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합니다. 

 

질문 72 : 김프 붙을 때 복귀하세요?

답변 72 : 애매할 때 김프가 많이 붙어 있다면 그러는 편이고, 고점이라고 판단되면 김프가 별로 없더라도

               합니다. 

 

질문 73 : 바이낸스 같은 대형 거래소에서는 거래량이 꾸준히 있지만 중소 거래소에서는 몇 달간 거래량이

               거의 없는 알트코인이 며칠간 가격 변동 없이 거래량만 몇십 배 늘어난 경우 어떻게 보시나요?

답변 73 : 알트는 하더라도 메이저만 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질문 74 : 매매법을 완벽히 정립했다고 느끼기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답변 74 : 아직도 완벽히 정립하지 못했습니다. 시장 트렌드가 그때그때 바뀌어서 하나의 정립된 매매법

               으로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질문 75 : 워뇨띠님은 숏 or 롱 포지션 중 어떤 쪽에 강한지? 강하다=수익률

답변 75 : 숏은 거의 헷지용으로만 해서 비트 기준으로 보면 숏, 원화 기준으로 보면 롱

 

질문 76 : 애매할 때는 관망하시나요? 어느 정도 확신이 있는 곳에서 포지션 들어가시는지요?

답변 76 : 네. 애매한 장세가 지속될 때에는 쉬는 편이며, 어느 정도 확신이 있는 곳에서 포지션에 들어갑니다.

 

질문 77 : 이번 같은 업비트 메가 펌핑장에서 큰 이익을 본 코인이 있나요?

답변 77 : 잡알트는 하지 말자는 신조여서, 잡알트 폭주하는 것 보고 구경만 했습니다. 

 

질문 78 : 세금 떼도 코인판은 살아남아요?

답변 78 : 이미 세금을 내는 국가가 꽤 여러 곳이라 우리나라에서 세금을 매기기 시작한다고 확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질문 79 : 요즘 저도 거래량과 캔들만 보고 매매하는데 워뇨띠님은 교과서적인 캔들 패턴을 바탕으로 단기적

               방향을 예측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거래량의 활용법을 간략하게나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79 : 교과서적이라기보다는 익숙한 패턴(예시: 이런 모양에선 내려가던데...) 기반으로 했고, 거래량은 

               현재 움직임이 단기적인지 장기적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지표는 다른 사람들도 많이 보는 봉일 수록 신뢰성이 있는데, 앞에 3이 들어가는 봉은 사람들이 다른

               봉에 비해 자주 보지 않을 것 같아서입니다. 

 

질문 80 : 1분 봉 거래량 매매법은 가르쳐주기 싫어서 그런 건가요? 진짜인가요?

답변 80 : 캔들과 거래량 1분 봉으로만 본다는 말은 왜 퍼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3분 봉, 30분 봉, 3시간 봉을

               제외한 모든 봉을 참고한다고 줄곧 말해왔음. 평소에는 매매하기 편하게 1분 봉을 켜 둘 뿐

 

질문 81 : 코인 초보가 진입하기 위한 기본 공부의 시작점을 조언해 주세요. 

              (예시 : 지표부터 하나씩 공부하면서 접근하는 게 좋을지)

답변 81 : 오히려 보조지표에 너무 빠지면 매매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차트 오래 보고, 소액으로라도 시장 참여를 최대한 많이 하는 식으로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

               합니다. 

 

질문 82 : 일봉 양봉 도지일 때 그다음 일봉도 양봉으로 마감될 거라고 시나리오 짜서 진입하시나요?

               아니면 그런 생각(미리 예상하는 거) 다 버리고 그냥 움직임만 보는 편인가요?

답변 82 : 가끔 시나리오 짜긴 하는데, 일봉 단위에서의 성공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은 듯하며, 그날 움직임만 

               보는 편입니다. 

 

질문 83 : 소액이실 때 주로 어떤 방법으로 거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83 : 시드가 적을 때는 스캘핑 위주로 했습니다. 매매를 익히는 방법은 차트를 최대한 많이 보고, 적은 

               시드라도 시장에 참여를 최대한 많이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질문 84 : 진입 타점을 잡으시는 기준, 방법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또, 마진 초반 시드가 적으실 때 운용했던

               방법이 궁금합니다. 

답변 84 : 패턴을 최대한 익혀둔 걸 바탕으로 자신 있는 자리에서만 합니다. 시드가 적을 때는 스캘핑 위주로

               했습니다. 

 

질문 85 : 매매법 중에 제일 중요시하는 것은?

답변 85 : 리스크 관리!!

 

질문 86 : 어떤 마인드로 시작해서 어떤 마인드를 유지하고 있는지와 요즘 장이 어때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86 : 처음 시작할 때 어떤 마인드로 시작했는지는 잘 기억은 안 납니다. 

               주변 사람들이 한다고 하니 휩쓸려서 시작했었고, 현재는 높은 곳에 목표를 잡고 달성하는 맛에 

               하고 있습니다. 요즘 장은 어렵긴 하지만 변동성이 이렇게 큰 장은 흔치 않으므로 이럴 때일수록

               매매를 더욱더 해야 한다고 봅니다. 

              (※ 과거 QnA 이므로 현재 시장에 대입하여 접목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세요.)

 

워뇨띠님의 QnA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내용이 확인이 되면 업데이트 진행하겠습니다.